'아바드림' 아바타 가수 '기록희'=은가은..효린 아니었다 '반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0.03 22:38 / 조회 : 146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조선 '아바드림' 방송 캡처


가수 은가은이 '아바드림' 첫 번째 가창 아바타 '기록희'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에서는 우주 기록자 '기록희'가 첫 번째 아바타로 등장했다.

모션 캡처를 준비하는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먼저 나왔다. 기록희는 뛰어난 고음과 여성의 체격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선주는 기록희의 정체를 유미로 추측했고 "클론 노래를 알 정도면 나이가 꽤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기록희? 홍록기?"라며 홍록기가 실체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기록희는 첫 인사부터 굉장한 하이텐션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유인나는 "제시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양세형은 "저런 텐션이 예능에 없을 리가 없다. 조혜련 아니냐"고 물었다.


image
/사진=TV조선 '아바드림' 방송 캡처


순간 기록희가 실체의 모션 캡처 동기화에 실패해 몸이 멈췄고, 양세형은 "가위 눌렸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록희는 "예전에 노래를 부르다가 스피커 2개를 터뜨린 적이 있다"며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불렀다.

이를 들은 이진호는 기록희의 정체를 "효린인 것 같다"고 말했고, 드림캐처 모두 이에 동의했다.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르며 등장한 기록희의 정체는 은가은이었다. 드림캐처 모두 반전 인물의 등장에 놀랐다.

'아바드림'은 삶과 죽음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메타버스 음악쇼. 특별한 꿈을 꾸는 '드리머' 24인이 출연, 모션캡처를 이용해 아바타를 만들고 함께 무대를 꾸민다. 관객들은 부스트업 버튼을 눌러 차원의 문을 열 수 있고 노래를 부른 실제 사람이 등장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