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꽈추형'에 남성호르몬 검사 →단식원行[★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0.04 00:42 / 조회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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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쳐


'동상이몽2'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남성호르몬 결과에 충격을 받고 단식원을 찾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셋째를 계획하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꽈추형'으로 유명한 홍성우 비뇨의학과 의사와 만났다. 셋째를 계획하기에 앞서 남편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것. 홍성우 의사가 이지혜에게 고민을 묻자 "제가 봤을 땐 일단 건강하지 않으니까 잠이 많고 배도 많이 나왔다. 얼굴만 보면 작은데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홍성우 의사는 허리 사이즈가 39인치라는 말에 홍성우는 "문제가 있다. 진짜 안 된다. 뱃살은 무조건 빼야 한다. 동맥 경화, 남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심근경색으로 급사하는 분들도 있다. 비뇨의학계에서는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홍성우 의사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3.5미만은 경고이고 3.0미안은 치료가 시급하다 하는데 얼마 전 김종국 씨는 9점 대가 나오기도 했다. 평균적으론 7~8점 정도 나온다. 그런데 남편분은 3.1이 나왔다. 물론 이 수치 하나 가지고 걱정할 건 없다. 오후엔 약간 나올 수도 있다. 두세 번을 재서 평균값을 내야 하는데 낮긴 낮다. 이 정도면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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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쳐


또한 "남자로서 남은 시간은 1~2년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자연임신은 턱도 없다"라고 해 부부에게 충격을 선사했다.문재완은 이번 기회로 경각심을 느꼈다고 전하며 다음에 올 때는 강한 남자로 오겠다고 약속했다.문재완은 검진을 마친 후 이지혜를 데리고 의문의 장소로 이동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단식원이라는 단어를 보고 놀랐다. 문재완은 이지혜와 함께 24시간 단식원 체험에 도전하고자 했다.

문재완은 배가 고프다는 이지혜에게 준비한 도시락이 있다고 하더니 물 2L를 건네며 "이걸 식사라고 생각하고 다 마셔야 한다"고 했다. 문재완은 이지혜가 보는 앞에서 물 2L를 다 마셔버렸다.20년 베테랑의 단식원장은 이지혜와 문재완에게 독소 배출을 위한 부항 테라피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부항을 뜨고 있는 문재완을 보더니 모유 수유를 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문재완은 "운동 해야지.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뒤늦은 후회를 했다. 단식원장의 다음 코스는 적외선 테라피였다. 이지혜가 직접 문재완의 배에 오일을 발라주고 랩핑을 해줬다. 문재완은 랩을 감싼 상태로 적외선 테라피를 받았다. 문재완은 적외선 테라피가 끝나자 이지혜에게 바로 운동을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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