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 700억 사라졌다..엄기준, 푸른 난초 들고 사망[★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0.02 22:50 / 조회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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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작은 아씨들' 방송 캡처
'작은 아씨들' 배우 김고은의 700억이 사라졌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최도일(위하준 분)이 박재상(엄기준 분)을 배신하고 사건을 꾸몄다. 이후 박재상은 갑작스럽게 투신 사망했다.

이날 박재상은 최도일을 만나 "다 너 때문이다. 어찌다 철저하게 혀를 깨물었는지 쇼크사했다. 아까 고 실장을 보고 겁을 먹은 거 같다. 정말 강인하고 용감한 여성이다. 네 어머니"라고 말했다.

최도일은 "그래서 난 협박 당하러 왔나, 회유 당하러 왔나"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자, 박재상은 "난 널 알지 않나. 12살의 널 데려온 게 나인데. 네 아버지는 배신자였다. 살인하고 도망가고 그 짐을 어머니가 졌다"라고 답했다. 또한 "난 너 같은 애 처음봤다. 다들 늑대 새끼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땐 내가 아빠인 거 같아서 기뻤는데 지금은 뭘 하고 있나. 난 기회를 주는 거다. 아버지를 만나고 있어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다. 어머니를 봐라. 널 위해서 이렇게 됐다. 누굴 선택하고 있나. 내가 그 소원 이뤄주겠다. 아버지 데리고 오고 어머니를 데려가라. 어머니 위암 3기다. 지금 모시고 병원가면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도일은 "당장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냐. 그리고 내 돈 건들지 마라. 그러면 아버지 계획을 알려주겠다"라고 제안하자, 박재상은 "당연히 된다. 난 널 찾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넌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다. 솔직히 그 돈은 실망이다. 고작 700억 때문에 날 떠나나"라고 한심해했다.

박재상 측이 폭탄을 설치해 최희재가 사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 모든 일은 최도일이 꾸민 일이었다. 오인주(김고은 분)는 "나만 빼놓고 일을 진행하냐"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최도일은 "모든 게 갑자기 시작됐다. 그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잘 해줬다. 진범에게 증거를 전해준 것부터가 내겐 일의 시작이었다. 눈치 빠르고 능력있는 분들이라 재심 신청과 방송국은 어떻게 될 줄 알았지만 최희재는 고민이었다. 인주 씨에게 모험을 걸어 보기로 했다. 모든 게 섭외되도 진짜로 믿는 사람이 필요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인경(남지현 분)은 박재상의 생방송 출연 앞서 먼저 자리에 앉아 최도일 모친 살인 사건과 관련한 진실을 밝혔다. 이에 분노한 박재상은 "아까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제정신으로 말하는 건가? 술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사실 여부 확인해달라. 며칠 전에 정신 병원에 입웠했다가 하루 만에 나오지 않았나"라며 "망상 장애 환자에게 놀아났다. 법적 조치 들어갈 것이다"라고 공격했다.

오인경 은 "망상 장애 아니고 법적 조치 환영한다. 정신 병원도 내일 뉴스에서 해명하겠다"라며 "후보님을 선거에서 떨어트리려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공개하는 거다. 후보님이 살인자라는 걸 먼저 밝힐 걸 그랬나. 기다려라. 난 느리지만 확실하게 일하는 타입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방송 출연 뿐만 아니라 앞서 원상우(이민우 분)를 살해하는 영상 및 숨겨진 진실을 폭로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속보로 박재상이 투신 사망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오인경은 말을 잇지 못했다.

원상아(엄지원 분)는 오인주에게 전화해 "왜 사람 말을 무시해? 내가 가만 안 있는다고 햇잖아. 기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고 분노했다. 이후 오인주가 확인한 통장엔 700억 원이 사라져있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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