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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원컴퍼니2020 |
지마스타와 이트라이브는 10월 초 8~12세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키즈돌 'ONE' 2기 멤버를 선발한다.
키즈돌 그룹 ONE 1기를 제작했던 지마스타는 "아이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탑클래스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인 이트라이브는 "직접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며 키즈돌이 점진적으로 글로벌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돕겠다"고 말했다.
지마스타는 2003년 EP '스토리 오브 지마스타(Story Of G-Masta)'로 데뷔해 감각적인 래퍼 겸 프로듀서로 통한다. 이트라이브는 소녀시대 '지(GEE)', 이효리 '유고걸(U-Go-Girl)', 명카드라이브 '냉면' 등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며 K팝 최고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두 실력파 뮤지션의 의기투합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주는 가운데 향후 완성될 키즈돌이 K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