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 사진=JTBC 아는형님 |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크러쉬, 재재, 비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크러쉬는 "내가 호동이 정말 좋아한다. 근데 초면이다"라고 했고, 강호동은 "진짜 서운하다. 우리 동네 돌아다니면서 밥도 같이 먹었다"며 '한끼줍쇼'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크러쉬는 "맞다"라며 당황했다.
또한 크러쉬는 비비와의 인연에 대해 "내 앨범 작업을 같이 했다"고 했고, 비비는 "근데 나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비비에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면 부인 있는 남자들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한 번 갔다온 건 어떠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