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갈등설' 베컴 장남 부부, 빅토리아 베컴 패션쇼 참석..커플룩 '눈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01 16:38 / 조회 :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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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고부 갈등설이 불거졌던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부부가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다. 나는 항상 이 여행에서 나를 지원해 주는 우리 가족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파리 패션 위크(Paris Fashion Week)에서 데뷔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런웨이를 본 뒤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토리아 베컴의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은 물론 아들 로미오, 딸 하퍼 등이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첫째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과 며느리 니콜라 펠츠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하며 커플룩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니콜라 펠츠와 빅토리아 베컴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니콜라 펠츠가 결혼식 날 자신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으려고 하지 않아 불쾌했다는 것.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베컴 가족의 휴가에 불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빅토리아 베컴과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부인했지만, 루머의 불씨는 사그라지지 않은 바 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넬슨 펠츠의 자산은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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