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IU)가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2.09.22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9일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당장 소화해야 할 일정을 일단 취소했다.
아이유는 30일 열리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아이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아이유는 이 일정을 불참하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유의 컨디션은 문제가 없다"라면서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