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지석진 "박미선, 아내보다 더 잘 맞아" 폭소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9.30 10:25 /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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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인 지석진이 '여행의 맛' 멤버 중 박미선과 가장 잘 맞았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행의 맛'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PD,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참석했다.

지석진은 '여행의 맛' 멤버 중 자신과 맞았던 여자 멤버로 "나는 어떤 분과도 맞출 수 있다. 대화의 결과 생각이 박미선 씨와 잘 맞더라. 의외로 부딪히는 게 별로 없었다. 와이프보다 멘트가 더 잘 맞더라. 와이프랑은 5분 통화하면 성질이 확 올라오던데"라면서 "수정아(아내) 방송이니까 그런 거야. 알지?"라고 해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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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김용만이 "이경실 씨는 불편했냐"고 유도심문하자 지석진은 "배 탈 때 내가 손을 내밀어서 '잡고 올라오세요'라고 했더니 (이경실이) 고맙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미담을 덧붙여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지석진에 대해 "나는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고 수다스러운 사람으로 알았는데 굉장히 투덜이더라"고 폭로했다.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매콤 살벌 입담의 원조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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