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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여여' 무대가 600만 뷰를 달성했다.
이찬원이 지난해 2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여여' 무대 영상은 9월 30일 기준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금잔디의 '여여'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여여(如如)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 진실됨을 뜻하는 말. 이찬원은 구수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시청자와 팬, 게스트를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인생사를 엮은 가사 위에 흥을 담아 '한을 흥으로 승화'시킨 트로트의 속성을 잘 담아냈다. '가수 이찬원'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다.
팬들은 '시원한 가창력', '행복과 기쁨을 주는 비타민', '시원하게 속이 뻥 뚫리네요',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 줬네요' 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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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