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방송 중 고백하다 차였다.."잘생긴 연하남 아냐" [자급자족원정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9.29 17:28 / 조회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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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급자족원정대'


개그맨 이상준이 방송 중 고백했다가 차였다.

29일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 39회에는 이만기, 윤택, 이상준, 허안나 등 멤버들의 경기 안성 방문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청경채 자급자족에 나선다. 이상준은 청경채 비닐하우스에 등장한 농장주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이상준은 농장주를 보며 "미인이시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허안나는 "또 소개팅이야?"라며 여성만 등장하면 구애하는 이상준을 비웃었다.

이에 이상준은 등 떠밀리는 척하며 농장주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고, 농장주는 "서른아홉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상준이 "나랑 두 살 차이니까 딱 좋을 때"라고 강조하자, 윤택은 "둘이 우선 손잡고 하나, 둘, 셋 셀 테니 마음에 들면 키스하세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농장주는 "저도 잘생긴 연하남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윤택은 "그러면 이상준은 못생겼다는 거에요?"라고 강조했고, 이번에도 고백에 실패한 이상준은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오리배 경주 배틀, 안성 포도 자급자족, 청경채와 포도를 활용한 요리 미션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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