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티스탁 게임' 주식=응원, 실제 투자 결과는 불기둥"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29 14:50 /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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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개리가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의 양방향 소통기반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 '아티스탁 게임'은 10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9.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아티스탁 게임' 개리가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칭찬했다.


29일 오후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정우영 PD, 최효진 CP를 비롯해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가 참석했다. 제이비는 해외 일정상 불참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리는 "'아티스탁 게임'에서의 주식은 응원과 지지다. 이 프로그램이 끝나서도 아티스트들을 투자하겠다는 점, 미래의 가치에 동참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 저 역시 그런 뮤지션을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리는 첫 녹화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녹화를 하고 집에 가서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봤다. 아티스트 48인의 열정에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다 . 그만큼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왔다. 정말 창작의 연결고리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개리는 "실제 투자는 어떠냐"는 질문을 들었다. 이에 개리는 "그건 민감한 질문이다. 오늘은 불기둥이 솟았다"고 밝혔다.

'아티스탁 게임'은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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