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조이, 드라마서도 '러블리 엔딩 요정'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9.29 10:21 / 조회 :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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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어쩌다 전원일기'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박수영은 지난 28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시골 마을 순경 '안자영'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에서 안자영은 술에 취해 희동리 주민들에게 한지율(추영우 분)과의 연애를 자진 폭로하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에 이어, 장거리 연애 끝에 희동리 정식 수의사가 된 한지율과 미래를 약속하는 해피 엔딩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박수영은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순경 안자영을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표현했음은 물론, 경찰 제복부터 수수한 원피스룩까지 시골 전경과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이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수영은 극중 '비밀 친구' 한지율과 '27년 지기 남사친' 이상현(백성철 분)의 사이에서 밀고 당기는 삼각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여 '신흥 로코 요정'으로 발돋움했으며, 이제 막 시작한 연인 사이의 분위기를 풋풋하게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박수영은 사랑과 성장에 대한 내면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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