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에 "진짜 살인마에요?" 의심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9.28 23:52 / 조회 :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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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이 김재영의 말에 고경표를 연쇄 살인마로 의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마지막 식사를 위해 집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호는 최상은을 기다리던 중 소음을 듣고 현관 앞으로 나갔다. 정지호는 윗층 이웃 강해진(김재영 분)과 실랑이 중인 최상은에게 "여보 나 배고파. 들어와 밥 먹자"라고 불렀다.

정지호는 최상은의 손목을 잡고 있는 강해진을 보고 질투했다. 강해진은 정지호에게 "그래 내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내가 봤어 죽은 사람 사진에 칼에, 연쇄살인마 뭐 그런 거 아니야?"라고 의심했다.

정지호는 "굳이 내가 하는 일을 말하자면 간혹 누군가를 사회로부터 제거하기도 합니다. 연쇄 살인마? 살인마 든 살인마 잡는 형사든 당신은 흉내만 내니까 입에 함부로 담겠지만, 현실로 맞닥뜨리는 사람 앞에서는 큰 실례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오해한 최상은은 "아 잠깐. 당신 뭔데 진짜로 살인마에요?"라고 의심했다.


정지호는 "제 이야기를 계속 오해하시네요. 공무원입니다. 서울 가정법원 판사"라고 정체를 밝혔다. 당황한 강해진은 최상은에게 "그럼 당신은 뭔데. 밤늦게 사라지고 이틀 뒤에 또 나타났다 사라지고"라고 물었다.

정지호는 강해진에게 "우리 사생활을 당신이 왜 알아야 합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최상은을 집으로 데려왔다.

한편 최상은은 정지호와 마지막 식사에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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