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실력 입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9.28 17:18 /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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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가 연예인 최초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소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수아는 지난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23)과 함께 복식 우승을 거뒀다. 이에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과 4월 구력 무제한 테니스 비랭킹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홍수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개나리부' 동호인 200팀 가까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로 치러졌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수아는 이제 '개나리부'에서 '국화부'로 레벨이 상승했다. 테니스를 시작한지 3년 된 홍수아는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로 알려졌다.

홍수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식 파트너 김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네가 있어 가능했다. 모든 영광을 그대에게"라며 파트너를 아끼는 겸손한 글을 올렸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의 새 멤버로 합류,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영화 '나비효과' 촬영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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