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영탁, 나홀로 촌캉스..모태범과 통화 중 질투심 폭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9.28 10:42 /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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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영탁의 시골 라이프가 공개된다./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자급자족 '촌캉스'로, 왠지 계속 보게 되는 '탁멍'을 유발한다.


28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4회에서는 생애 첫 '촌캉스'에 나선 영탁의 자급자족 시골 라이프가 펼쳐진다.

시골의 한적한 숙소에서 눈을 뜬 영탁은 이불을 정리하고 말끔하게 세수한 뒤 푸시업까지 하며 '아침 루틴'을 실행한다. 연이어 앞마당으로 나간 영탁이 입으로 '쉭쉭~' 소리를 내며 공을 차자, '멘토' 이승철은 "시골 삼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잠시 후 영탁은 능숙한 손길로 아궁이에 불을 지핀 뒤, 아침으로 먹을 김밥을 만든다. 그런데 이때 영탁은 팬에 기름을 들이 붓더니 밥과 계란을 튀기듯 볶아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이윽고 그는 모든 김밥 재료를 김에 넣고 돌돌 말기 시작하는데, 이 모습이 서툴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일일 멘토' 정준하는 "유재석 같은 사람이 같이 갔으면 무지하게 욕 먹겠다"며 '뜬금포' 유재석까지 소환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김밥으로 배를 채운 영탁은 포도농장에 들러 농촌 일손 돕기에도 나선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탁은 직접 만든 토스트와 맥주 한 잔을 들고 시원한 물 대야에 앉아 하와이 뺨치는 '무릉도원'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영탁은 불현듯 모태범에게 전화를 거는데, 모태범의 말을 들은 그는 질투심에 불타 전화를 끊는다. 그러면서 "하필이면..."이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모태범과의 통화 중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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