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 '스우파' 리더들에 애정→"나 나갈래" 태세 전환[★밤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9.27 05:27 /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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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박명수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 멤버들에 곤욕을 치렀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인도 뜬 멤버들(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은 시작과 동시에 불만이 폭주했다.

박명수는 스우파 멤버들에게 "이렇게 완성체로 모이기 어렵잖아. 사실 내가 밥 한끼 먹 일려고 그러는 거야(부른 거야)"라며 초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가비는 "서울에도 먹을 거 많은데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여요. 다섯 시간 걸려 왔어요"라며 화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붐은 "혼난다. 혼나 시작부터"라며 앞으로의 박명수의 수난을 예상했다.

박명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우파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제가 원래 팬이고,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부터 콘서트까지 다 갔다. 맨 앞에서 봤다. 한 상 맛있게 먹고 싶었다"라며 멤버들과 여정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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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한편 박명수는 앞선 인터뷰와 다른 하차선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멤버들과 박명수는 저녁 메뉴로 전복 내장 볶음밥, 해삼 소라 무침, 통 유자 구이를 준비하기로 계획했다.

아이키는 유일한 요리 9단 주부답게 순서에 맞게 지휘했고, 모니카는 "허니 제이에게 반죽 배웠다. 내가 반죽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말과 다른 횡설수설한 상황에 박명수는 "언제 할 거야 대체"라며 짜증 냈다. 의욕만 앞서는 멤버들은 돌은 무더기로 모았고, 이를 본 박명수는 "돌을 큰 걸 쌓아야지, 어떻게 불을 땔 거야"라며 또 화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키는 멤버들에게 "오빠 입부터 막을까 우리가"라며 받아쳤다. 스튜디오에서 동영상을 지켜보던 MC 붐은 "(박명수에게) 지지 않는다"라며 멤버들의 성격에 감탄했다.

진전없는 상황에 답답한 박명수는 제작을 향해 "배 알아봐. 나 나갈래. 정말 얘네 때문에 못 해 먹겠네. 짜증 나. 못 살겠네 정말"이라며 힘들어했다. 박명수는 수돗가에 모인 멤버들을 보며 "다섯이서 붙어 있네. 최악이야 최악"이라며 끝없이 화냈다.

무인도에서 분열이 일어난 가운데 박명수와 아이키가 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한숨 쉬며 아이키에게 "솥뚜껑을 저렇게 해 놓으면 어떡해. 바닷물에 닦아와"라고 호통쳤다.

아이키는 "이걸 어떻게 바닷물에 닦아요. 저기까지 언제가"라며 되레 화냈고, 박명수는 "바닷물에 닦으라고"라고 소리쳤다. 박명수는 "이리 줘"라며 화냈고, 달려가 바닷가에서 솥뚜껑을 씻었다. 영상을 본 MC들은 박명수의 행동에 폭소했다.

아이키는 "우리 시어머니도 잔소리 안 하는데"라며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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