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진단' 리아킴 "치료 잘 받아 더 나은 사람 될 것..응원 감사"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9.26 21:28 /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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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 사진=리아킴 인스타그램
안무가 리아킴이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밝혔다.

리아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 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이 연락하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런데도 저와 함께해 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해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리아킴은 "모두 저에게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치료도 잘 받고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 박사님. 그리고 '금쪽 상담소' 엠씨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쪽 상담소' 쿠션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리아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리아킴은 채널A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에 있어 결핍이 있다"며 이 때문에 15년 동안 만난 연인에게도 결혼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성인 ADHD라고 진단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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