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 김규리 짝사랑 →김준호, 김지민 어머니 '동해 하우스' 방문[★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9.25 23:36 / 조회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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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화면 캡쳐


'미우새'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막남친'으로 불리는 크러쉬는 '도깨비' OST 'Beautiful'를 즉석에서 선보이다 음이탈이 났다. 이에 크러쉬는 "군대 전역 후 첫 방송이라 좀 굳었다"고 하면서도 뛰어난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이번에 신곡이 발매가 되는데 어마어마한 분이 도와줬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크러쉬는 "신곡에 BTS 제이홉님이 같이했다. 제목은 '러쉬 아워'다. 이 노래가 되게 신나는 노래다. 노래를 들으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인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서장훈은 "크러쉬 하면 늘 따라다니는 레전드 무대 짤이 있다. 우울할 때 보면 굉장히 행복해진다는 짤로 유명하다"라며 공연서 비를 맞으면서도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크러쉬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끝까지 꿋꿋하게 불럽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날 김종민은 꽃다발을 들고 데뷔 전 짝사랑을 했던 배우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김종민은 과거 댄서 시절 배우 김규리를 처음 봤던 것을 회상하며 "19살 때다. 아직도 기억난다. 아마 패션모델 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과거부터 김규리에게 "마지막으로 (남자를)만난 게 언제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규리는 "9년"이라며 "좋은 사람 만나면 연애하면 되지"라고 말했다.김종민은 "이상형 없어?"라는 물었고, 김규리는 "이상형이 슈트를 입었는데 '음? 멋있는데?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 별명이 뭔지 알아? 김슈트. 우리 스타일리스트한테 물어봐. 나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야"라고 말하며 김규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규리는 "네가 일을 열심히 하잖아. 근데 나는 진짜 네가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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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화면 캡쳐


이날 허경환, 임원희, 딘딘이 해병대 동기로 대왕 근육 김종국과 3대 1 대결을 하게 됐다. 임원희, 허경환, 딘딘 세사람은 김종국의 등신대를 놓고 김종국과 대결하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고 복싱 연습장에 김종국을 부르게 됐다.임원희는 실미도 삵쾡이, 딘딘은 동부 이촌동 망치, 허경환은 통영 폭격기라는 이름으로 김종국과의 전투를 준비했고 그때 김종국이 복싱 경기장에 왔다. 딘딘은 김종국에게 "경환이 형이 형이랑 맞짱 뜨고 싶대요"라고 하며 고자질을 했고 허경환은 당황을 했다.

허경환은 "대중이 대왕 근육과 아기 근육의 대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했고 김종국은 "사람들은 궁금하지 않아. 내가 너 때려?"라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때리지는 않지만 간접 적으로 맞는 것 같다. 싸워서 지면 '올해까지는 까불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자"라고 제안했다. 김종국 대 세 사람의 대결로 첫 라운드로 민첩성 대결을 했고 물티슈 뚜껑 열기를 했고 김종국은 "나는 물티슈를 안 쓴다. 이걸 열심히 하기도 뭐하고"라고 하며 첫 번째 물티슈부터 제대로 못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 커플과 이상민, 허경환의 동행을 하며 글라이더를 타고 김지민의 어머니의 '동해 하우스'를 방문했다.김지민이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을 위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세 사람은 놀이기구를 보고 겁을 먹었는데 특히 김준호는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달리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겠다고 버텼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탈 수는 있는데 만약 지민이 앞에서 지릴까 봐 못 타겠다. 그건 만은 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이런 무서운 거 타면 심장이 뛰어서 호감도가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김준호의 모습을 보고 "형이 빠지면 셋이 타야되는데 균형이 안 잡힌다. 우리 둘이 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질투 유발 작전에 넘어가서 어쩔 수 없이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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