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이번엔 리어카 라이더‥새 소동 휘말리나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09.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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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뜬금없는 '리어카 라이더'로 변신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에서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새로운 소동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현장 스틸컷 속 천지훈은 한껏 격식을 차린 쓰리피스 체크 수트차림의 천변은 멋스러운 선글라스를 끼고, 마치 투명 망토 자락을 휘날리듯 허공에 손을 휘저으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모습이다.

천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있는 어린아이 앞에서 보란 듯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그가 이렇듯 폼을 잡고 있는 장소가 아파트단지 한복판이라는 점이 웃음을 자아낸다.

리어카를 몰고 있는 천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올드카 운전석에서 내릴 듯한 영국 신사 비주얼과 페인트칠이 다 벗겨진 허름한 리어카의 언밸런스가 신선하다.


더욱이 리어카 손잡이를 조종하는 천변의 미세한 터치, 집중한 탓에 힘이 잔뜩 들어간 입꼬리도 이목을 모은다. 이와 함께 못 볼 꼴을 봤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백마리와 사무장(박진우 분)의 모습, 흡사 아수라장이 된 아파트단지의 풍경이 이어지며 또 한바탕 대 소동을 예감케 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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