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송재림, 절친 윤소희 초대→이찬원, 놀라운 요리솜씨[★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9.23 22:44 / 조회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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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황윤성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가수 황윤성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송재림은 "취미로 하고 있는 게 있다"며 "향수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향 전문가 3급을 준비 중이다"며 "사실 전직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고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주식, 세금, 일식 조리기능사 공부까지 하고 있었다. 게다가 송재림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송재림은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전도 유망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자격증이라서 혼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송재림 집이 익숙한 듯 슬리퍼를 신고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은 윤소희에 대해 12년지기라고 밝혔다. 윤소희는 송재림에게 배고프다고 하자 송재림은 윤소희를 위해 닭 요리 등 안주와 하이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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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이찬원은 친구 황윤성의 군대 송별회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파티를 위한 김밥 28줄, 밥솥 식혜는 물론 갈비찜까지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미리 준비해둔 갈비찜과 김밥에 윤성이 가장 좋아한다는 짜장밥까지 준비한 가운데 윤성이 도착했고, 부엌 테이블 뒤에 숨어있던 친구들은 윤성이 도착하자 한 번에 튀어나오며 경례와 군가를 선사해 그의 어안을 벙벙하게 했다.

윤성의 절친인 그룹 로미오의 강민과 현종, 트로트 가수 김중연, K 타이거즈 변현민이 도착했고, 그렇게 송별회가 시작됐다. 윤성은 예비군들의 집중 놀림 대상이 됐다. 특히 현종은 "군대 가면 이런 걸 먹을 수가 없다"며 윤성을 자극했고, 이어 젓가락을 쓰는 윤성에게 "포크숟가락 없냐"며 일일 훈련소 체험을 시켜줘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은 놀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 맛에 감탄했고, 김중연은 "자신이 먹어 본 짜장밥 중에 가장 맛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찬원은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황윤성에게 "너 없이 어떻게 살지 걱정이다"라며 친구의 건강을 빌었다. 영상을 본 윤성은 감정이 몰려와 울먹였고, "이런 좋은 사람들이 있는 나는 진짜 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너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줄 거다"라고 마지막까지 응원을 해 의리를 보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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