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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천정명이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정명은 마트에 가기 전 여러 번의 옷을 갈아입으며 고민했다. 천정명은 "요새 좀 깔끔하게 입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니까 살이 찌더라. 최근에 12kg 뺐다. 안 어울렸던 옷이 어울리기 시작해서 그게 재밌더라"고 밝혔다.
이후 천정명은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천정명은 야채 하나까지 신중하게 골랐다. 천정명은 "간혹가다 배달시키면 상태가 안 좋은 게 있더라. 이럴 바엔 내가 직접 가서 고르는 게 낫겠다 해서 직접 구매한다"고 전했다. 키는 콜라를 고민하는 천정명의 모습에 "아니 이건 같은 콜라인데 왜 고민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천정명은 "아니 아니 모양이 달라서"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한참 동안 고르는 천정명의 모습에 "이건 좀 심한데 아니 콜라를 이렇게 오래 골라?"라며 신기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