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교회오빠 이미지?..저는 아저씨같고 주책 맞은 사람"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9.23 12:00 /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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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배우 장동윤이 23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TCO(주)더콘텐츠온 2022.09.2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장동윤이 반듯해보이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저는 주책 맞은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윤은 23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인터뷰를 진행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영화.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 등의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도일 역할을 맡은 장동윤은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영화 후반부 키를 쥔 인물로 활약했다.

장동윤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어떤 장르를 많이 했다고 말하기에는 민망할정도로 아직 경험이 적지만,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배우로서 지변을 넓힐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 이 작품도 장르 자체는 충분히 새롭고 파격적이지만 캐릭터가 많이 벗어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 더 파격적인 것을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라며 "정적이고, 반듯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캐릭터를 했는데 저는 극단의 장르가 하고 싶기도 하다. 의도적으로 틀을 깨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감독님들이 저를 활용해 주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장동윤은 실제로 반듯한 청년같은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생활 자체는 좀 바르게 하는건 맞는거 같다. 여러가지 측면이 있는거 같은데 제가 모태신앙이고 교회를 다닌다. 건강한 것을 좋아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신체적 멘탈적 건강 관리를 한다. 하지만 실제로 교회오빠 같은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제가 스스로 볼 때 제 캐릭터는 아저씨 같기도 하고 주책 맞은 느낌도 있다. 낯은 가릴 때도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약간 촌스럽기도 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다"라고 스스로를 설명했다.

한편 '늑대사냥'은 지난 21일 개봉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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