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亞솔로 유일 2022 스포티파이 데뷔 기록..해리 스타일스·잭 할로우 나란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9.23 07:16 / 조회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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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 유일한 기록을 세우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2022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600만 건 이상의 데뷔 스트리밍(필터링된 스트리밍)을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들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2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600만 건 이상의 데뷔 스트리밍을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 해리 스타일스(Charlie Puth), 배드 버니(Bad Bunny), 그래미 음악상 후보에 오른 힙합스타 잭 할로우(Jack Harlow) 등 총 5인으로 나타났다.

정국은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보컬로서의 눈부신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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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지난 6월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데뷔인 3위를 기록한 싱글 2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와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신문 '미디어 인도네시아'(Media Indonesia) 또한 정국이 아시아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Left And Right'로 600만 건 이상의 필터링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획득했고, 'Stay Alive'와 'Left And Right'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로 데뷔한 2곡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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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 And Right'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9월 20일자)기준, 26위를 차지했고 톱 35위 안에 89일 연속 차트인했다.

앞서 6월 24일 발매한 'Left And Right'는 670만 이상 필터링된 압도적인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Left And Right' 로 K팝 솔로 아이돌 '최단' 미국에서 50만장 판매고를 달성했고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12주 연속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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