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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 중계 화면 |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한류 드라마 부문 OST 가수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러 시청자들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정말 멋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만들어주신 모든 제작진,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어 "앞으로도 정말 좋은 목소리로 멋진 음악,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 여러분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올해 17회를 맞았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MC는 배우 주상욱과 정은지가 맡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