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HQ |
22일 오후 공개되는 IHQ '자급자족원정대' 38회에는 멤버들(이만기·윤택·이상준·허안나)의 경북 봉화 방문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악마의 고추' 페퍼X 자급자족에 나섰다. 페퍼X 가루가 들어간 라면을 먹게 된 이상준은 "코가 너무 매워"라며 "난 못 먹는다니까. 속 쓰려서 병원 가야 돼"라고 토로했다.
이상준은 마지막까지 페퍼X가 들어간 라면을 먹기 전 "(매운향이) 코끝을 때린다니까"라며 "코가 너무 매워"라고 툴툴거렸다. 이어 "라면은 먹고 싶은데 너무 매워"라며 "응급차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어?"라고 말했다.
라면 위에 올라간 계란을 먹자마자 이상준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반면 이상준과 함께 페퍼X가 들어간 라면을 먹게 된 '자급자족원정대' 제작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