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X안재욱 '디 엠파이어' 본격 법조 스캔들 "숨막히는 긴장감"[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9.22 15:05 / 조회 :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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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 안재욱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24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JTBC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선아 안재욱이 본격 법정 스캔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로 만나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유현기 감독과 김선아 안재욱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

먼저 유현기 감독은 '디 엠파이어'에 대해 "이전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가족을 탐구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이 담겨 있었다. 대본을 소개받았을 때도 다른 결의 법률 드라마가 되겠다 싶어서 흔쾌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현직 변호사들이 몇년 동안 기획해서 이뤄낸 성과물이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유현기 감독은 주연 캐스팅 이유에 대해 "김선아 안재욱이기 때문에 캐스팅했다"라고 강조하고 "대본을 보며 떠올랐다. 김선아는 예전부터 팬이었고 둘다 연기 스펙트럼도 다양하고 넓어서 어려운 역할도 잘해내실 거라 생각했고 잘 해주셨다. 안재욱은 실제로 따뜻하고 정의로운 로코 주인공을 해왔는데 전작 '마우스'를 보며 다시 한번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법조 드라마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우리 작품은 법조 카르텔을 다루는데 이 카르텔로 끼치는 악영향이 더 자세하게 나타나 있고 가족 구성원들도 모두 법률가 내지는 지망생이라는 점에서 카르텔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피해도 가는 등의 구조를 바라보며 탐구했다"라고 말했다.

'디 엠파이어'에서 김선아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3대째 세습되고 있는 법조계 집안의 승계 1순위 한혜률을 연기한다. 김선아는 "대본이 이 작품 선택 이유였다. 완고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었고 법조계 역할도 처음이고 가족이 법조계에 있는 가족 분위기와 함께 대본을 넘어가며 다음이 궁금해져서 감독님 작가님을 바로 뵙고 해야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의 매력은 긴장감"이라고 답했다.

김선아는 "첫 검사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다"라며 "검사로서 어떻게 다가갈까를 고민하다 인간 한혜률이고 법조계 부모님과 환경에 있는 한혜률만의 캐릭터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거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 용어 대사는 무조건 읽고 외웠다. 학창 시절 때도 이렇게 공부를 안했을 정도로 대본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디 엠파이어'에서 뛰어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로스쿨 교수이자 한혜률의 남편 나근우로 분했다. 안재욱은 "이전 작품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보여야 할 것이고 반전을 어떻게 보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며 "왜 나에게 이 역할을 줬는지도 궁금했는데 정말 막중한 책임감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들과 상의하며 '마우스' 때의 반전 만큼 이 작품에서의 반전이 어떻게 비쳐질 지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첫 방송을 보면 느끼겠지만 내가 연기한 나근우에게 내가 얼마나 절실히 다가가느냐가 중요했고 나는 절실했다"라며 "절제돼 있는 내 마음가짐과 느낌이 어떻게 전달될지에 대한 부담감을 풀면서 연기했다. 빈틈없는 단정함과 소신있는 말투 등의 모습을 떠올리며 연기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촬영하면서 숨막히는 긴장감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느꼈다. 나는 설렜지만 나근우는 그랬다"라고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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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김선아는 안재욱과의 극중 부부 호흡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두 사람은 아슬아슬했다. 검사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한혜률을 따로 보고 연기했는데 검사로서와 아내로서 모습이 다를 거라 생각하고 아내로서 많이 사랑하는 모습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선아는 "안재욱과 봉사 단체에서 만나서 사적으로 인연은 있지만 오히려 드라마로는 처음 봐서 떨렸다. 아는 분과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 지 몰랐는데 편하게 해주시고 웃겨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안재욱도 "지금까지 김선아를 보며 느끼지 못했던, '얘가 나를 이렇게 쳐다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부부인데도 묘한 감정에 휘둘렸던 세계가 있었다"라며 "즐겁게 촬영 잘 했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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