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리바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최근 1999년생인 모델 섬너 스트로(Sumner Stroth)는 최근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섬너 스트로는 "나는 애덤 리바인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당시 나는 어리고 순진했다. 솔직히 말해서 착취당한 기분이다"라며 애덤 리바인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칭찬한 내용과 12개월 동안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섬너 스트로에 따르면 최근 애덤 리바인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또 다른 아이를 임신했는데 아들이라면 '섬너'라는 이름으로 짓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섬너 스트로는 "너무 황당하고, 도덕적인 가치관이 흔들렸다"고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실은 애덤 리바인의 아내인 베하티 프린슬루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힌지 일주일 만에 폭로돼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애덤 리바인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애덤 리바인은 2014년 10살 연하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셋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