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역삼동 99억 카페 건물주..현금 보유량 '대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9.14 17:0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김나영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새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육아 전쟁으로 지친 아빠들을 위한 '글로벌 육아 반상회'.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아빠들의 고군분투 리얼한 육아를 통해 부모는 물론 아이도 행복해지는 비밀을 찾는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2022.08.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김나영이 역삼동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14일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카페 건물을 99억원에 사들였고 이후 지난 8월 잔금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대지 면적 181㎡, 건물 면적 213㎡로 알려졌다.


또한 이 건물은 지난 2021년 한 법인이 76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가 1년 만에 팔았는데 김나영은 이 건물을 사기 위해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현금 보유량이 50억원대 정도는 될 수 있다"라고 덧붙이는 등 이번 매입에 대한 여러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현재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육아와 유튜브 및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