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지현우, 덴마크 마지막 이야기…낭만 캠핑 [도포자락 휘날리며]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11 17:49 / 조회 :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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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도포자락 휘말리며'의 도포파이브(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에서 낭만 캠핑을 떠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린 도포파이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포파이브는 마지막 여정으로 국립 공원 캠핑장으로 향했다. 푸르른 평야가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주한 노상현은 "이게 북유럽이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자유롭게 뛰어노는 동물들을 마주한 지현우는 "여기 동물들은 진짜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현우와 노상현은 산책 중 우연히 만난 낯선 고양이의 안내에 따라 신비로운 공간으로 발길을 옮겼다. 눈 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경관에 노상현은 "말이 안 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종국은 "이거 다른 방송이지? 추석 특집으로 따로 나가야 할 것 같다"며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감성에 젖어있던 멤버들의 모습에 웃음을 쏟아냈다.

곧이어 도포파이브는 낭만 가득한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여행의 마지막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겹살과 라면을 먹는 모습에 김종국은 "이 방송을 보시면 시청자 여러분도 분명히 드시게 될 것"이라며 단언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멤버들이 마시멜로를 구워 건네자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며 거절하지만, 결국 생애 처음으로 마시멜로 먹방을 펼쳤다.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덴마크에서 동고동락한 도포파이브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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