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결혼 하지~마~" 오나미 "해야~돼~"..울고 웃는 결혼식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9.05 11:53 / 조회 :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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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유쾌하고 뭉클했던 후배 오나미의 결혼식 참석 후기를 전했다.

김영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미야 결혼 하지마. 나미 왈 해야 돼 암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나미의 결혼식장을 찾은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오나미를 향해 "결혼 하지 마"라며 오나미의 유행어를 활용한 센스 있는 인사로 웃음을 주고 있다. 오나미도 "해야 돼"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화답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오나미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입장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나미는 결국 울었다 입장하면서. 울어도 넘 예쁘다. 진짜 정말 예쁘고 착하고 좋고 미치겠다. 내 손수건을 주고 싶지만... 나미 눈물을 닦고 한마디 한다. '축복 안 한다는 말 하지마아아아'"라고 전했다.

동료 개그맨 허경환이 결혼식 중간에 난입하는 모습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오나미와 2016년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김영철은 "신랑 입장 전 꽁트? 난입? 상황극? 결혼식 정말 언발란스. 울다가 웃었다. 축사에 울고 웃고 아 진짜 할리우드 셀렙 결혼식 보다도 재밌고 신나고 뭉클하고 좋다. 하객들도 울고 웃고 웃으면서 우는 이런 뭉클한 결혼식"이라고 후기를 적었다.

이어 "나미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 신랑도 넘 멋있다"며 "축가 규현, 조혜련 아나까나. 거의 조울증 결혼식. 혜련이 누나 구두굽 빠져가며 후배 결혼식에 노래하는 열정에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미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7개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 축구선수이자 FC 개벤져스 감독인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불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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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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