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다니엘 헤니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만난 빈이..훌륭한 리더"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8.30 17:32 / 조회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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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2022.08.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난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다니엘 헤니는 "저는 '공조1'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 작품을 하기 전 부터 긴장이 됐다"라며 "빈이랑은 17년 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한 이후로 다시 만났다. 아주 훌륭한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현빈은 정말 좋은 리더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 할 때 에너지가 리더를 통해서 내려오는데 아주 좋은 에너지가 있었다. 덕분에 저도 긴장했지만 편하게 재밌게 할 수 있었다"라며 "제가 촬영 하며 한국어를 할 때 실수할 때도 있었지만 배우들 모두 같이 도와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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