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환혼' 파트2, 12월 방송 예정..굿바이 정소민! 그리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8.26 15:07 / 조회 : 3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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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환혼'/사진=tvN
'환혼' 파트2에 정소민은 없다.

정소민, 이재욱, 신승호, 황민현 등이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의 파트2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정소민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환혼' 파트2 촬영이 진행 중이다. 올 가을 중 촬영이 모두 끝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혼'은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된다. 파트1은 지난 6월 18일 첫 방송됐으며, 오는 28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이어 하반기에 파트2가 방송될 예정이다. 총 10회 방송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환혼' 파트2에서는 정소민(무덕이 역)이 고윤정(낙수 역)으로 교체된다. 정소민은 파트1까지 출연하고, 파트2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고윤정이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이어간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파트2 촬영에서는 정소민이 합류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작사, 방송사는 스포일러 문제로 보안 유지에 심혈을 쏟고 있지만 이미 방송가에는 알려져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정소민의 등장 여부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파트1의 20회에서 이와 관련한 이유가 펼쳐진다.

'환혼'의 파트1 종영, 그리고 오는 12월 시작될 파트2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tvN은 "정소민이나 스토리 관련은 스포일러 부분이라 구체적인 말씀을 드릴 수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소민이 '환혼' 파트1에서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녀의 하차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정소민이 맡은 무덕이 역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트2에서는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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