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
배우 한소희가 얼굴을 공개한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이모티콘과 반짝이는 이모티콘을 쓰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소희가 자신의 얼굴을 꽃받침 포즈로 감싼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소희는 지난 3일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부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부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한소희는 인근 병원에 이동해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수술을 받을 상태까지는 아니"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한동안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집중, 지난 주부터 촬영에 복귀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이날 팬들을 안심시키듯 상처가 눈에 띄지 않는 얼굴 근황을 전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 한소희와 박서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