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소유진, 나비 子 이준 선곡에 "어머 쿨의 '애상' 눌렀어"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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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비의 아들 이준이가 우연히 선곡한 '애상'으로 흥을 돋았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가수 나비가 공동육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나비와 나비의 아들 이준이를 만났다. 네 사람은 키즈 펜션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노래를 부르게 됐다. 나비는 "젠과 이준이를 위해서"라며 잔잔한 발라드를 선곡했다.

흥이 돋지 않는 이준이는 노래방 기계를 마지작 거렸고, 아무 번호를 눌렀다. 이 모습을 지켜본 내레이션 제이쓴과 소유진은 놀랐다.

소유진은 반주를 듣고 "어머 쿨의 애상 눌렀어"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어떻게 알았지"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여름 저격 아니요?"라며 반가워했다. 제이쓴은 "이거 가야죠. 당연히, 이준이가 흥이 있네"라며 이준이의 선곡에 환호했다.


이후 사유리와 나비는 육아가 아닌 노래로 스트레스를 푸는 듯한 시원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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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한편 야노시호는 사랑이와 함께 체육관에서 엄청난 파워의 킥을 자랑했다. 이날 야노시호와 사랑이는 김동현의 체육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김동현의 전 코치 토미에게 운동을 배우게 됐다.

토미 코치는 야노시호의 킥에 놀랐다. 야노시호의 긴 다리에서 뻗어 나오는 엄청난 파워에 소유진과 제이쓴도 감탄했다. 소유진은 "약간 스트레스 푸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웃었고, 제이쓴은 "그런 거 있어"라고 공감했다.

토미 코치는 "오케이. 오케이"라며 발차기를 멈추게 했다. 이어 토미 코치는 야노시호에게 "스트레스가 많아 보여요. 무슨 생각으로 킥을 하세요"라고 질문했고, 야노시호는 "추상 추상"이라며 추성훈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미 코치는 웃으며 자신을 추성훈이라고 생각하고 킥을 하라고 했고, 야노시호는 웃으며 살포시 킥을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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