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케이와 열애설 반응 "황당한 기사 1위..더 어색해질 듯"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8.19 10:58 / 조회 :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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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케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질 것 같다"며 "케이 팬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 말라고 오늘만큼은 얘기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김준수와 케이가 '사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다.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김준수의 1인 기획사로 설립돼 평소 그와 연이 있던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에 이어 케이, 양서윤, 서경수까지 뮤지컬계 유망주들을 영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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