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3회는 '나의 사랑, 나의 전부'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해 '똥별이' 탄생의 벅찬 소감을 전한다.
제이쓴은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의 출산을 앞두고 '슈돌'의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2일 방송에서는 똥별이를 위해 손수 천 기저귀 100개를 만드는 과정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최근 녹화에서 소유진의 '똥별이' 탄생 축하 인사를 받은 제이쓴은 "너무 믿기지 않는다"며 시작부터 똥별이 사진 자랑을 이어가 초보 아빠의 기쁨을 드러냈다. 소유진의 환호성에 제이쓴은 사진 속 똥별이를 보며 연신 "나도 안아보고 싶어 똥별아"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이쓴은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이해된다"며 슈퍼맨 4일차 초보아빠의 공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4년 만에 '슈돌'을 찾은 추사랑을 보고는 "딸이 없어서..."라고 하자, 소유진이 "똥별이도 아직 4일밖에 안됐다"라며 4일차 초보 아빠의 욕심에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이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