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
손지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번인지 알지도 못하는 채널 ENA를 찾아봤고, 방금 마지막 방송이 끝났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라고 시작하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좋은 대본과 연출은 물론 찰떡같은 캐스팅을 통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 특히 우영우는 박은빈이 아닌 다른 배우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의상 또한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고맙다. 기러기, 토마토, 별똥별, 인도인, 우영우"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종영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