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숲의 요정 같은 남자 아이돌'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8.19 06:56 / 조회 : 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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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숲의 요정 같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8월 12일부터 8월 18일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진행된 '숲의 요정 같은 남자 아이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총 투표수 12만 2384표 중 6만 8654표를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오뚝한 콧날과 짙은 눈썹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지만, 고운 얼굴선과 크고 아름다운 눈매로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해 요정처럼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한다.

일본 잡지 'CREA'는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으로 뷔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매력을 표현하기도 했다.


섹시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뷔의 오묘한 분위기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에서 더 큰 메리트를 발휘한다.

뷔가 파란 머리로 염색하고 화관을 쓴 모습은 숲속의 요정 그 자체였고, '가디언'은 이마를 덮는 긴 앞머리를 곱슬곱슬하게 연출한 아기 천사 같은 '체루빔 헤어 커트'의 대표 주자로 트로이 시반, 저스틴 비버와 함께 뷔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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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뷔는 아름다운 비주얼뿐 아니라 순수한 감성과 성격으로 동화 속 요정 같은 캐릭터로도 통한다.

뷔의 수많은 수식어 중에는 '행복 전도사', '명동영(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 와 같은 긍정적이고 행복을 전파하는 순수한 닉네임들이 많다.

실제로 뷔는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달콤하고 예쁜 말을 전하며 행복을 전파하곤 한다.

뷔가 미국 투어 중 갤러리에 들러 무명 화가의 그림을 구매하면서 "May your day shine bright (당신의 날이 찬란하게 빛나길)" 이라고 전한 일화는 요정의 축복 메시지가 더해진 동화 같은 에피소드로 감동을 남겼다.

팬들은 "역시 태형이는 단순한 사람일 리가 없어. 요정이었어", "뷔는 숲속의 초록 초록한 힐링 에너지와 사랑이 모아져 탄생한 요정 같아.", "어쩐지 유난히 초록이 잘 어울리더라. 숲속의 요정이었군", "이 시대의 힐링 요정, 김태형 사랑해"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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