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양평 힐링 여행을 마치며 또 다른 여행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 마지막 화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이번 여행 콘텐츠에서 경기도 양평에서 오일장 어묵 먹방부터 생태 체험학습, 눕방에 고기 먹방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지짐 먹어 봤어? 안 먹어 봤어? 쫌 식었는데 데파줘? 데펴줘? 데워줘?"라고 하더니 갑자기 진행 본능을 발동, 야심 차게 준비한 퀴즈를 냈고, 스태프가 바로 답을 맞히자 "깍쟁이야 깍쟁이 아주"라며 진심으로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스태프들 앞에서 감성에 젖은 채 '짚시여인'을 열창하기도 했다.
바비큐 파티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 이찬원은 다음 날 아침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여 대접했다. 이찬원은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 설거지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했으나 패배, 설거지까지 했다.
동네 산책길에 나선 이찬원은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노래를 부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찬원은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증사진을 찍고 양평 힐링 여행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어느새 막방이네요 유난히도 더운 여름 목요일 밤 찬원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국민 사랑둥이 이찬원 님 자연스러운 모습이 방송보다 더 재미나요 오늘 막방이라 서운합니다 곧 2탄으로 오길 기대합니다" 등 호평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