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영수, 양양서 달달 데이트 후 "전화 안 받아.."[★밤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9 05: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나솔사계'에서 4기 영수가 양양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수가 양양 바다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수는 해변에 마음에 드는 한 여성분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서핑을 했다. 영수는 서핑을 마치고 다시 그 여성분을 찾았다. 영수는 여성분에게 "편의점에 가서 뭐라도 마시자"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제작진은 여성분에게 "진짜 커피 마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그렇다. 그렇게 됐다. 서핑도 하고 노력하셨으니까"라고 답했다.

영수는 지인의 카페에서 여성분에게 직접 아메리카노를 만들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 커피를 마시는 도중 여성분이 영수의 얼굴에 묻어있는 머리카락을 떼줬다. 영수는 여성분에게 "심쿵 했다. 계속 뭐 묻히고 다닐 거다"라며 신나했다. 영수는 여성분에게 "잘 만나보자"라고 뜬금없는 고백을 했다.

image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한편 제작진은 여성분에게 "또 만남을 가질 건지"라고 물었고 여성분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만 하고 뚫어져라 아이 콘택트를 한다. 너무 이글이글하니까 여자들이 도망갈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내가 싫다고 하면 상처받을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영수는 제작진에게 "저는 약간 진심을 느꼈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따뜻하게 안 했을거다. 뭔가 액션을 취하니까 결과물도 오고 오늘 진짜 굿이다"라며 만족했다.

다음날 영수는 양양에서 반했던 여성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성분은 전화를 받지 않아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제가 연락도 카톡으로 남겼는데 전화도 안 받고 카톡도 읽고 씹었다"라고 전해 씁쓸함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