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역시 대단..닭볶음탕에 "마늘 안 넣었지"[★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8 22:21 /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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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패커' 방송화면
'백패커'에서 백종원이 닭볶음탕 맛을 보고 빠진 재료를 단번에 알아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이호철이 교도소로 출장을 갔다.

딘딘은 영양관에게 "재소자를 실제로 본 적 있는지"라고 물었다. 영양관은 "그렇다. 취사도 한다"라고 답했다. 딘딘은 "취사하는 재소자들은 온순한지"라며 궁금해했다. 영양관은 "보통 재소자들보다는 조금"라고 답했다. 이어 딘딘은 "근데 요리가 달라요?"라며 질문했다. 영양관은 "그렇진 않다. 식재료가 똑같다. 재소자 식당은 같은 식재료를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대환은 200인분의 돼지 고추장찌개를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에 고추장 8스푼을 넣고 고기를 볶았다. 이호철은 뜨거움에 실수로 욕을 했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죄송합니다"라며 갑자기 존댓말을 써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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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패커' 방송화면
이후 교도관이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방문했다. 안보현은 푸짐하게 음식을 담는 교도관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교도관들을 위해 친절히 메뉴를 설명했다. 교도관들은 국을 맛보며 "국이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교도관은 "다른 음식이 맛있어서 김치에 손이 안 가네"라며 식사를 즐겼다.

한편 안보현은 배식 중 부족한 로제 닭볶음탕을 발견하고 주방으로 들어가 다시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딘딘은 요리 중인 안보현의 닭볶음탕을 맛보며 "간을 아예 안 봤다고? 안본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닭볶음탕의 부족한 맛을 잡기 위해 간을 봤고 안보현에게 "너 마늘 안 넣지"라며 단번에 원인을 알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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