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강별, 이승연 협박 중 장항선 등장..'당황'[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8 19:35 / 조회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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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배우 강별이 이승연을 협박 중에 장항선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가 함숙진(이승연 분)을 찾아가 협박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태희는 함숙진에게 "남의 남자애를 낳아놓고 업둥이를 만든 것도 모자라서 오빠까지? 이걸 할아버지가 아시면 어떻게 될까요"라며 대표이사 자리를 주라고 협박했다. 남흥식(장항선 분)은 우연히 둘의 대화를 엿듣고 남태희에게 "내가 알면 뭐가 안된다는 얘기야? 네 오빠가 뭐가 어떻다는 얘기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남흥식은 남태희에게 "왜 대답을 못해. 아니 꿀 먹은 벙어리냐"라고 화를 냈다. 함숙진은 "아버님 별일 아닙니다"라고 말했고 남흥식은 "너는 빠져"라며 남태형(정헌 분)에게 "네가 말해봐"라고 물었다. 남태형은 "저도 무슨 말인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함숙진은 "저기 아버님 태형이가 상가를 샀습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상가를 샀는데 이 시기에 상가나 사러 돌아다녔다고 뭐라고 하실까 봐 그런 거지 별일 아닙니다"라며 둘러댔다. 남태형은 "이제야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남흥식에게 사과했다. 한편 함숙진은 남흥식에게 진 캐피탈을 설립한 사람이 김 전무였다고 책임 전가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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