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하와이 여행 아니었어? 깜빡 또 속았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8.18 19:54 / 조회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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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가족들과 여름 여행을 떠났다.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 체력전, 바깥양반, 하와이, 여러분들 바깥양반들은 어때요? 평소에 바깥양반들에게 '고맙다' 말할 기회 없잖아요. 이유는 매일 바깥양반들이 우리 시키잖아요. 하지만 여행하면 반대가 되지 않아요? 여행 가방 캐리어 다 들어야 하고 거의 짐꾼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에 꽃을 달고 여행을 즐기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진화가 딸 혜정과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혜정이 업고 안고, 어젯밤에 남편이 코고는데 많이 힘들었구나"라며 "남편 노릇 아빠 노릇 하느라 힘들지. 여행 끝나고 돌아가면 이번 여행 짐 들어준 것 혜정이 (요즘 무거워요) 안아 주고 업어준 것 생각해서 참아 줄래요. 하지만 뭐 우리네 인생이 말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요"라고 적었다.

이어 "꽃 달고 찍은거 보면 뭔가 싶으시겠지만 해외 리조트 도착하면 선물 주잖아요. 꽃 선물"이라며 "최대한 국내 여행이지만 해외 여행 느낌 내 보려고 해봤어요. 경제적으로 살아야지. 어때요. 하와이 온 것 같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조작을 인정하고 하차했던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둘째 아이 유산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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