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규리 '여고괴담2' 촬영 中 기묘한 일 "귀신인가" [★밤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8 06:19 / 조회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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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규리가 공포영화 '여고괴담2' 촬영 중 기묘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한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김규리에게 "연기를 하다가 기묘한 일을 겪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어 MC 유세윤은 "귀신을 본 거냐"라고 질문했고 김규리는 "귀신인지 모르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규리는 "'여고괴담 2' 촬영 중이었는데 양호실에 침대가 있다. 그때가 새벽 2~3시였다. 갑자기 스태프가 문을 두드리며 '어서 나오세요'라고 했는데 '어? 내가 무슨 촬영이 있었지?'하면서 스태프를 따라나섰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규리는 "촬영장이 지하부터 4층까지 있어서 스태프를 따라갔는데 지하로 갔다. 근데 지하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었다. '저기요. 아무도 안 계세요' 하는데 4층에서 촬영하는 불빛을 발견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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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편 MC 안영미는 김호영에게 "'인싸' 생활 유지하려면 쉴 시간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제 SNS을 보면 사람들이 숨이 찬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김호영은 "요즘은 저를 많이 찾는 곳이 결혼식이다. 가면 사회와 축가를 한 번에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만약 네일숍을 갔다 하면 네일숍 직원과 친해져서 결혼식 축가와 사회를 부탁받는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지인이 아니면 무료는 아니죠?"라고 물었고, 김호영은 "지인도 무료는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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