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손호영, 과거 연애 고백 "아나운서 만나 봤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8.17 22:31 /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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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랑수업' 방송 화면
가수 손호영이 '신랑수업'에서 과거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손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정보회사 성혼 전문가는 손호영에게 "가입 기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영은 "앞자리가 4로 바뀌면 (가입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나"라며 나이 기준을 물었고, 전문가는 "늦은 편이다. 39살만 돼도 30대 초반 중반 후반 친구들 다 연애가 가능한데, 아무리 프로필이 좋아도 45살부터는 찾기가 쉽지 않다. 좀 무리다"고 답했다. 올해 43세인 손호영은 "1년 반 밖에 안 남았다"고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호영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희망 상대 직업 체크리스트를 살펴봤다. 전문가는 손호영이 "직업을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망설이자 "어떤 직업군을 안 만나봤느냐"고 물었다.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읽어 내려가던 손호영은 '언론인'에서 잠시 멈취더니 전문가에게 "아나운서도 되느냐"고 질문했다. 전문가가 "아나운서 사귀어 보셨구나"라고 묻자, 손호영은 "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손호영은 과거 황보미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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