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할 수 있어" 호날두에게 힘 실어줬다, 맨유 폭로 촉구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8.17 20:13 / 조회 : 1443
  • 글자크기조절
image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가 2주 뒤에 인터뷰에서 진실을 알리겠다고 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당장 밝히라고 촉구하며 힘을 실어줬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합류했지만 1년 만에 떠나려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으로 가고 싶다고 밝힌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역제안을 했고, 프리시즌 팀 훈련과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나오지 않았고,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라요 바예카노전에 출전했지만 전반 45분만 뛴 뒤에 조기 퇴근으로 비판을 받았다.

호날두가 팀 분위기를 망쳤다는 비난이 뒤따르고 있다. 맨유는 개막 2연패를 당했고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호날두는 개막전에서 선발에서 제외됐고, 두번째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때문에 최근에는 맨유 동료들에게 신뢰까지 잃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홀로 식사를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SNS을 통해 "모든 진실은 몇 주 뒤에 인터뷰에서 알 수 있다. 언론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나에 대한 기사 100개를 모아놨는데, 정확한 건 5개밖에 없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말한 ' 몇 주 뒤'를 2주 후로 보고 있다. 2주 뒤면 이적 시장이 닫히는 시기다.

그러자 맨유 수비수로 활약했던 네빌은 "왜 맨유 역대 최고 선수가 팬들에게 진실을 말하기까지 2주를 기다리는가. 지금 당장 말해라. 현재 맨유는 위기에 처해있고 리더가 필요하다. 호날두는 이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