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 완결..우리만의 철학 담았어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8.17 16:16 / 조회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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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 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루미너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미너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를 발매한다.

이날 루미너스는 "싱글 활동 이후 정규앨범이라 많은 곡을 소화해야 해서 작업에 몰두했다"라며 "대면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떨리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루미너스 시리즈 마지막 앨범이고 스스로 답을 찾아 행복은 함께 있다는 걸 작고 큰 주제를 담아 10곡의 정규앨범으로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루미너스는 "'엔진'은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스스로 사랑한다면 뭐든 만들어가는 원더랜드로 완성할 수 있는 곡"이라며 "우리만의 철학을 무겁지 않게 담아냈다"라고 소개했다.

'LUMINOUS in WONDERLAND'는 데뷔 미니앨범 'YOUTH'와 2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잇는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 완결판을 의미하는 앨범.


앨범 타이틀 곡 '엔진'(Engine)은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스타일의 곡.

루미너스는 '해피니스 리브스 히어'(Happiness lives here)를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로 택해 삶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총 10곡을 담았다.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 가득한 원더랜드를 실제 삶 속에서 만들어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청춘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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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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