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승연, 충격 고백 정헌X강별에 "남찬우 자식 아니다"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6 19:26 / 조회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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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이승연이 정헌과 강별에게 남찬우 친자식이 아니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이 남태형(정헌 분)에게 이동철(정찬 분)의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태형은 "이래도 아니에요?"라며 유전자 검사지를 테이블에 위에 올렸다. 남태희(강별 분)는 남태형에게 "그러니까 아침에 이 문자를 받은 거였구나"라며 아침에 놀랐던 오빠를 이해했다. 남태희는 함숙진에게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저질렀는지 말씀해 보세요. 저도 오빠도 어머니한테 들을 권리 있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함숙진은 "그래 너희 둘 다 남찬우 자식 아니야"라며 진실을 밝혔다. 함숙진은 "내가 살아온 내 인생이야. 내가 왜 너희들한테 변명을 해야 되는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온 지 너희들이 알아? 배 아파서 낳아줬더니 감사한 줄 모르고"라며 자식들에게 화를 냈다. 함숙진은 "남찬우 그 인간 껍데기만 내 옆에 있었어. 그런데 그 와중에 이혼을 하겠다고 떠들어대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었겠니"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남태형은 "그게 지금 이유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뭐가 그렇게 당당하신데요"라고 물었지만, 함숙진은 "내 덕에 와이드 손자 손녀로 30년 동안 다 누리고 살았으면 감사하며 살아야지"라며 남태형, 남태희에게 "너희들은 날 그런 눈으로 보면 안 되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너희들은 그러면 안 돼"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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