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
15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월이 아버님은 어제가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었고, 이틀 동안 세 번의 테스트에 연달아 음성이 나왔다. 너무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저희는 무사히 귀가를 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더니. 오월이는 집이 아니면 잠을 아예 못 자더라"라고 반려견과 호텔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영은 "내 집의 소중함을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닫고 돌아왔다.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라"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박군과 결혼했으며 최근 박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