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점심 혼자 먹는다 '왕따 신세 전락'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8.16 05:21 / 조회 : 1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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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왕따 신세다.

영국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맨유를 떠나려는 호날두의 시도는 동료들을 좌절시켰고, 결국 혼자 점심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막무가내로 이적을 추진하다 구단 안팎에서 비난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욕심을 버리지 못한 나머지 자신을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을 직접 수소문한 데 이어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도 불참, 팀워크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호날두를 영입하려는 팀은 나오지 않았고, 울며겨자먹기로 돌아왔다.

호날두가 만든 분위기 악화는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상대적 약체로 꼽힌 브렌트포드전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4골 차 완패를 당했다. 결국 이 패배로 최하위인 20위로 밀렸다.

경기 종료 직후 코칭스태프의 조언에도 호날두는 원정 응원 온 서포터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자리를 뜨면서 또 논란의 중심이 됐다.

매체는 "캐링턴(맨유 훈련장)의 분위기는 확실히 좋지 않은 것 같다. 훈련장에서 호날두는 혼자 점심을 먹고 있으며 훈련과 경기 중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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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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